처음 넣은 돈(일시금)과 매달 넣는 돈을 함께 넣으면 복리로 얼마가 되는지 계산합니다. 목표 금액에 도달하는 데 걸리는 기간도 구할 수 있습니다.
연 수익률을 r이라 하면 한 달 수익률은 (1+r)1/12 − 1입니다. 일시금 A는 A × (1+r)년수가 되고, 매월 말 납입하는 P는 P × ((1+월수익률)개월수 − 1) ÷ 월수익률이 됩니다. 두 금액을 더한 것이 최종 금액입니다.
"단리"는 이자에 이자가 붙지 않고 원금에만 이자가 붙는 방식으로, 아래 결과에서 복리와 비교할 수 있습니다. 기간이 길수록, 수익률이 높을수록 차이가 커집니다.
수익률이 매년 같다는 가정이라 실제와 다릅니다. 같은 평균 수익률이라도 시작 시점과 변동에 따라 결과가 크게 갈립니다. 72의 법칙으로 두 배 기간을 어림해 보려면 72의 법칙 계산기를, 매달 적립만 계산하려면 월 적립 금액 계산기를 쓰세요.
1천만 원을 연 6%로 15년 두면 복리는 약 2,397만 원, 단리는 1,900만 원입니다. 복리는 이자에도 이자가 붙어서 기간이 길수록 차이가 커집니다.
수익률이 매년 플러스로 같다고 가정하면 먼저 넣은 돈이 더 오래 불어나므로 일시금이 유리합니다. 실제로는 시장이 흔들려서 이 가정이 틀릴 수 있고, 시점을 나눠 넣는 쪽이 심리적으로 편한 경우도 있습니다.
정답은 없습니다. 과거 평균은 참고일 뿐 미래를 보장하지 않으니 보수적인 값과 낙관적인 값을 둘 다 넣어 범위를 보세요. 장기 보유의 과거 결과는 아래 글에서 다뤘습니다.
최종 금액을 (1+물가상승률)의 기간(년) 제곱으로 나눈 값입니다. 물가가 2.5%면 30년 뒤 명목 금액의 절반 정도가 지금 돈 가치입니다.